이찬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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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콘(텐츠)은 넷플(릭스)로 통한다_1
수년간 넷플릭스의 콘텐츠 수급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.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스포츠, 지상파 콘텐츠 등 대부분의 콘텐츠를 수급하고 있다. 이로 인해 글로벌 콘텐츠 유통 지형도 변화하고 있으며, 기존 레거시 미디어들도 확실한 혁신을 도모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.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최근 있었던 넷플릭스와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사 TF1의 서비스 공급계약의 개요 및
티빙-웨이브 합병, 국내 OTT 시장의 최대 변수 - 두번째 이야기
이전 뉴스레터에 이어 부정적 영향 반면 부정적 영향도 제기되는 상황이다. 시장 경쟁 감소와 요금 인상 우려가 우선적으로 제기될 수 있다. 두 OTT가 합쳐지면 국내 OTT 시장의 주요 사업자가 4개에서 3개로 줄어들어 경쟁 약화가 불가피하다. 공정위도 시장집중도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가능성을 지적하며 내년 말까지 요금 동결을 조건으로 건 만큼, 합병
티빙-웨이브 합병, 국내 OTT 시장의 최대 변수 - 첫번째 이야기
국내 토종 OTT 업계의 오랜 숙원이던 티빙-웨이브 합병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아 현실화에 한 발 다가섰다. 그러나 아직 마지막 관문은 2대 주주 KT의 동의다. KT는 티빙 지분 13.5%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서 합병에 유보적인 태도를 보여 왔으며, 결국 KT의 결정이 합병 성사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. 이번 뉴스레터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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